[울산소식] 2일부터 '장애인 전용 콜택시' 확대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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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변의현 기자= 개인택시도 ‘장애인 전용 콜택시’ 운행

○…울산시는 2일 개인택시를 활용한 장애인 전용 콜택시(오전 7시~오후 10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콜택시로 이용되는 개인택시는 모두 12대이다. 현재 울산시는 휠체어 리프트가 부착된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 24대와 일반택시를 활용한 장애인 콜택시 37대를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기존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는 휠체어 이용 장애인, 일반택시와 개인택시는 비휠체어 이용 장애인으로 나눠 운영된다.

문의 울산시 복지정책과 전화 (052)229-3441.

울산교육청 '청렴마일리지' 제도 시행

○…울산교육청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교직원들의 청렴성과를 관리하고 포상하는 '청렴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청렴마일리지제는 청렴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직원에게는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청렴의무를 위반한 직원에게는 마일리지를 감점 처리하는 제도이다.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에 메뉴를 신설해 청탁등록시스템에 청탁사항 등록, 청렴아이디어 제공, 청렴교육 이수, 각종 청렴 대회 수상 등의 6개 분야 12개 항목으로 최저 2점에서 최고 50점까지 차등 부여하고 청렴의무 위반 등의 징계 처분자는 감점 처리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노인의치 지원 사업 추진

○…북구보건소는 올해 말까지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인의치(틀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건강보험료 하위 30%이하 납부자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우선으로 한다. 단, 한번이라도 시술을 받은 주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오는 5월까지 건강보험료 납부 증명서와 건강보험카드 등을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 전화 (052)219-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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