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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수, 5천만원 돈다발 '관봉사진' 공개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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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인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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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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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마이뉴스 제공)
(사진=오마이뉴스 제공)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공직윤리지원관실 주무관이 지난 해 4월 류충렬 전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에게 받은 것으로 알려진 5000만원의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 사진들은 관봉 형태였다.

팟캐스트 방송 '이슈 털어주는 남자(이털남)'는 4일 호외 방송을 통해 "장 전 주무관에게 전달된 돈은 5만원권 100장이 묶인 10개 묶음다발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관봉' 형태로 포장돼 있었다"며 3일 밤 입수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진행자 김종배 시사평론가는 "이 사진은 장진수 전 주무관이 돈을 받은 뒤 집에서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가 삭제한 것으로, 검찰의 재수사로 임의제출한 휴대폰을 돌려받은 뒤 복구를 시도해 되살린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 주무관은 "당시 5만원권 신권이 100장씩 묶인 돈다발 10뭉치가 비닐로 압축 포장돼 있었고 지폐에 찍힌 일련번호가 순서대로 돼 있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을 통해 그의 증언이 사실로 드러난 것이다.

김 평론가는 "사진 속 돈에는 시중은행의 띠지가 아닌 한국은행의 띠지만 둘러져있고, 포장번호 등이 기재돼 있는 것은 물론 돈이 출고될 당시의 담당 파트도 표시되어 있다"며 "이는 돈의 출처를 확인할 수 있는 단서"라고 주장했다.

김 평론가는 이어 "검찰이 장 주무관의 핸드폰을 봤기에 검찰도 이 사진을 확보하고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독자적으로 돈의 흐름을 추적하려 했지만 금융정보는 함부로 조회할 수 없어 불가능 했다 5천만원의 출처를 밝힐 수 있는 건 검찰뿐"이라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관봉

정부가 돈을 발행한 뒤 도장을 찍어 봉한 것을 말한다. 한국조폐공사에서 신권 납품을 위해 지폐 100장씩을 띠지로 묶고 10다발을 포개 비닐로 밀폐 포장 처리해 지폐 1,000장이 하나의 관봉에 들어가게 된다. 지폐의 일련번호는 순차적으로 배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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