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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마지막 주말 표심 위한 공방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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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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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여·야, 마지막 주말 표심 위한 공방전 치열

4·11총선을 3일 앞둔 8일 여·야 각 정당은 대규모 유세전과 함께지역민 결집을 호소하는 특별 기자회견 등 마지막 표심 공략을위해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쳤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세 번째로 대전을 방문,민생을 해결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새누리당 후보를 지지해 줄것을 호소하면서 막바지 세몰이에 나섰다.

이에 맞서 민주통합당은 이날 강금실 전 장관 등이 지원유세에 나선 가운데 정책에 실패한 MB와 새누리당에 대한 심판론을 주장하며 막바지 표심 공략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았다.

자유선진당도 대전·충남북 합동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충청을 대변하는 정당을 지지해 달라고 간곡히 호소하는 등 지역 결집을 이끌어 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여·야, 마지막 주말 표심 위한 공방전 치열

◇ 새누리, 국익 외면하는 정당 막아내야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열린 합동 유세에서 “국익을 위해 추진한 FTA와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믿을 수 없는 정치 세력를 심판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박 위원장은 “이념 논쟁에만 빠져 우방과의 공조를 깨고 국익을 나몰라라 하는 정당을 절대적으로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하며 새리누당 후보의 지지를 당부했다.

또 박 위원장은 "지금 야당의 한 후보가 특정 종교와 여성·노인에 대해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해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무엇을 보고 자랄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민주통합당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이와함께 박 위원장은 “세대·계층간 편가르기를 통해 나라를 반쪽으로 나누려는 세력과 달리 새누리당은 국민의 편을 가르지 않고 대한민국이 세계속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정당”이라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야당 시절 국민과 맺은 약속인 세종시를 지켜 냈다”며 “약속을 지키는 새누리당을 지지해 달라”고 거듭 지지를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이번 총선은 과거에 머무를 것인가, 미래로 나갈 것인가를 결정짓는 선거”라며 "민생을 해결하고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합동 유세에는 이장우, 강창희, 이영규, 최연혜, 진동규, 박성효 후보 등 대전 6개 선거구 후보를 비롯 시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8일 대전시청에서 6개 선거구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 유세를 벌였다.  News1
새누리당 대전시당은 8일 대전시청에서 6개 선거구 후보가 모두 참여하는 합동 유세를 벌였다. News1


◇ 민주통합당, 민생 파탄 새누리 심판해야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은 지난 4년 동안 MB정부에 협조했고, 새누리당은 이름과 색깔만 바꾸었다”며 “민생을 파탄시키고 부자감세와 예산낭비를 가져온 새누리당과 박근혜 위원장에게 다시는 속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민들이 협동조합 만들어 대기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법을 고친 민주통합당은 대학생 등록금 반값과 두 배 이상의 어르신들 기초노령연금을 약속한다”며 “부자들 1%를 위해 96조에 이르는 세금을 깎아줘 민생파탄을 몰고 오도록 한 장본인에게 다시 민생을 맡길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박근혜 위원장이 참여정부도 사찰했다고 거짓말 하고 있지만 참여정부는 사찰을 한 적이 없다”며 “검찰이 수사하고 있지만 이번 사찰과정에서 담당 공무원 사이에 오고간 5000만원이 어디서 난 것인지 정확히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 전 장관은 끝으로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중요한 선거다”며 “다시 속지 않고 배반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박범계를 비롯한 야권 단일후보를 찍어 국민들이 만들어가는 정치의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여·야, 마지막 주말 표심 위한 공방전 치열

◇ 자유선진당, 비장감 속 지역민 결집 호소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는 이날 세종선대본부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갖고 "생사의 기로에 선 선진당을 지켜 내지 못하면 엄청난 홀대와 설움이 올 것" 이라며 지역민 결집을 간곡히 호소했다.

대전 중구 권선택 후보, 대전 유성 송석찬 후보, 충북 청원 박현하 후보, 충남 공주 윤완중 후보,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 등 주요 후보들이 참석한 이날 기자회견장 분위기는 비장감 마저 들었다.

심 대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기 위한 디딤돌이자 버팀목인 자유선진당이 이번 총선에서는 존립 자체 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이는 충청을 대변하는 자유선진당의 독자성과 상징성, 정체성을 송두리째 부정당하고 있는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19대 총선은 충청 정치세력이 사느냐 죽느냐가 결정될 중요한 선거"라며 "양당 독식 폐해를 막아내고 영호남의 패권 쟁패를 조정해 낼 수 있는 제3의 대안정당, 화합과 조정의 아이콘이 될 자유선진당이 대한민국을 지켜낼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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