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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현장] 유시민 "국민들, 주권자의 책임을 다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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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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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1일 고양시 덕양구 화수중학교에서 아내 한경혜씨와 아들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News1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1일 고양시 덕양구 화수중학교에서 아내 한경혜씨와 아들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News1


유시민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는 11일 "투표는 내 자신과 남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10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화수중학교에서 투표를 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아내 한경혜씨와 아들과 함께 투표장에 나타난 유 대표는 이번 투표에 대해 "우선 내 자신을 위한 투표"라며 "내가 바라는 어떤 모양을 가진 나라로 가는데 필요한 투표니까 나를 위한 투표"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 동시 국민들이 함께 어울려서 공존하면서 존중하면서 살 수 있는 나라를 위한 투표기에 남을 위한 투표"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비교적 낮은 투표율에 대해 "아침에 비가 내려 (투표율이) 낮은 것 같다"면서 "비도 그쳤고 어느 당 어느 후보를 찍든 투표를 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대표는 "주권자로서 왕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투표를 했으면 한다. 주권자는 왕이라는 것인데 왕이 자기의 할 일을 안 하고 다른 짓하면 나라가 기운다"면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시민이 됐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대표는 이후에 가족들과 점심식사를 하고 지역 후보들에게 독려 전화를 한 뒤 통합진보당 당사로 이동해 함께 개표방송을 지켜볼 계획이다.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가 투표장소인 화수중학교에서 투표 용지를 받고 있다. News1
유시민 통합진보당 대표가 투표장소인 화수중학교에서 투표 용지를 받고 있다.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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