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부산경남 '낙동강 벨트'에서 야풍은 약했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4.12 00:02
  • 글자크기조절
  • 댓글···
(부산=뉴스1) 곽선미 기자=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상임고문)가 좌장으로 나서면서 10석 이상 당선을 목표로 삼았던 PK(부산경남) 지역이 대부분패배할 것으로 나타나면서 야권의'낙동강 벨트' 탈환 도전은사실상 실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경남 지역의 11일 밤 현재 판세는 부산 18석 가운데 현역이 버티고 있는 사하을의 조경태 민주통합당 후보와 문재인 후보, 단 두명만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부산진구갑에 출마한 김영춘 민주당 후보가 나성린 새누리당 후보를 맞아 엎치락 뒤치락을 반복하며 선전하고 있지만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지는 못한 상태다.

그 외에 낙동강 벨트는 모두 새누리당의 승리로 귀결되고 있다. 문재인, 조경태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지만 나머지 지역은 전멸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먼저 개표율 71.7%가 진행된 사하갑은 문대성 새누리당 후보가 최인호 민주당 후보보다 1900여표 앞서며 1위를기록하고 있다. 문대성 후보는 45.1%, 최 후보는 41.3%로, 두 후보의득표율 격차는 3.8%로 나타나고 있다.

북강서을의 경우 김도읍 새누리당 후보가 53.6%, 문성근 민주당 후보(최고위원)가 44.6%를 각각 기록했으며 양 후보의 표차는 6900여표차로 김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북강서갑도 전재수 민주당 후보(47.7%)가 박민식 새누리당 후보(52.3%)를 맞아선전을 펼쳤지만새누리당의 아성을 넘지못했다. 결국 낙동강 벨트에 묶여 있는 전체 5개 지역구중 2개만이 민주당이 신승을 거두는 셈이다.

낙동강 벨트는 아니지만, 부산의 중심부에서 야권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부산진갑은 개표율이 56.5% 진행된 가운데, 김영춘 민주통합당 후보와 나성린 새누리당 후보의 득표율이 37.1%로 같다. 피말리는 접전이펼쳐지고 있어 여야 모두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경남과 울산으로 눈길을 돌리면 야풍(野風)은 미풍에 그쳤다는 게다시 확인된다.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봉하마을이 자리한 김해을의 경우도 개표율이 41.4% 진행된 상황이지만 김태호 새누리당 후보가 52.2%를 기록해,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민주당 후보(47.8%)를앞서고 있다.

막판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상승하며 신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던 양산시의 송인배 민주당 후보(47.6%) 역시 윤영석 새누리당 후보(52.4%)에 패배했다. 양산시는 박희태 전 국회의장의 지역구로 주목을 끌었다.

또 울산의 경우에도 전 지역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며 야풍을 차단했다.

18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는 부산에서 1석(민주당), 경남에서 2석(민주노동당) 등 야권이 3석을 기록했다. 만약 이번에 부울경에서 2석만 당선된다면, 야권이 공을 들인 19대에서오히려의석수가 줄어드는 결과가 된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1 바로가기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