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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중서부 122개 토네이도 강타‥최소 3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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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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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캔자스주의 토네이도 피해 현장  News1
캔자스주의 토네이도 피해 현장 News1


미국 중서부 일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 5명이 사망하고 8000여 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국립기상청(NWS)는 15일 중서부시간으로 새벽 0시18분부터 자정까지 미네소타, 위스콘신, 아이오와 등 중서부 3개주에 토네이도 경계령을 내렸다.

CNN방송에 따르면 토네이도 경계령은 아칸소와 미주리로 확대됐고 아칸소 일부 지역은 오후 6시 30분이후 또 다른 토네이도 영향권에 들 것으로 우려된다.

15일 오후 6시 15분 현재 NWS에 보고된 토네이도는 14일 이후 모두 122개에 달한다. 캔자스 주지사는 CNN방송에 "캔자스주에 도달한 토네이도는 모두 97개"라고 말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오클라호마다.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오클라호마의 북부 도시 우드워드에서 나왔다.

5명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 병원관계자는 희생자 중 2명이 5세와 7세의 여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지 병원에 이번 토네이도로 인한 부상자 29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덧붙였다.

또 강풍이 몰아치면서 인근의 주택, 병원, 군 기지 등에 영향을 주고 8000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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