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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대통령 4촌, 소설가로 프랑스 문단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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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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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4촌 시와르  News1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4촌 시와르 News1


반정부시위에 대한 무차별적 진압으로 국제사회의 비난에 휩싸인 시리아의 독재자 바샤르 알-아사드대통령의 4촌이로맨틱 스릴러물 소설로 프랑스 문단에 등단했다.

바샤르의 삼촌인 리파트의 아들인 시와르 알-아사드(36)가 집필한 '잃어버린 심장(A Coeur Perdu)'이라는 제목의 소설이 프랑스 문학계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AF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설은 젊은 시절 심장이식수술을 받은 유엔소속 변호사가 자신이 받은 심장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다.

프랑스'파리 마치'는 시와르에 대해 "뛰어난 속도감으로 자신의 첫 소설을 능수능란하게 컨트롤한다"며 신중하고 섬세한 작가라고 평가했다.

시와르는 이 주간지와의인터뷰에서 "프랑스어로 글을 쓰는 것을 선호한다"며 "프랑스어는 문학의 언어로 개인적으로 큰 공명으로 울린다"고 말했다.

부친인 리파트가 1982년 1만명 이상의 희생자를 낸 수니파 봉기 진압을 주도한 이후 권력다툼에서 밀려나며시와르 일가는 고국을 등졌다.리파트는 현재런던에 거주하면서 조카인 바샤르의 하야를 압박하는 반정부 활동을 펴고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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