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정동영 "이만하면 잘 한거 아니냐는 인식으로는 역사 못 바꿔"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4.19 15:2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012.4.12/뉴스1  News1 오대일 기자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2012.4.12/뉴스1 News1 오대일 기자


정동영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19일 4·11 총선 결과에 대해 "이만하면 잘한 거 아니냐는 인식으로는 역사를 바꿀 수 없다고 본다"는 평가를 내놨다.

정 고문은 이날 정오께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4·11 총선을 역사적 승리로 만들지 못한 데 대한 성찰과 책임 규명이 이뤄져야 12월 대선에서 승리를 해낼 수 있기 때문에 성찰이 본질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권 심판 뒤에 뭐가 나에게 달라지는가를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하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못했다"며 정권심판론을 넘어 국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부분이 부족한 데서 정권심판론에 한계가 있었음을 인정했다.

복지가 경제성장을 가능케 한다는 이론을 설명하고서는 "(이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한 것이 이번 선거가 MB(이명박)심판, 사찰심판에서 그치도록 한 한계라고 생각한다"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참여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역임한 정 고문은 "대통령이 된다면 민주정부 10년과 다른 방식으로 경제적인 통일이 가능하냐"는 한 시민의 질문에 "주체적으로 그림을 갖고 가면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 사는게 2013년에 가능하다고 본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 일을 해내는 것이 청년실업 문제를 위해서도 근본해법이고 벽에 부딪혀있는 한국경제의 제2의 도약이 될 것"이라며 "평화는 우리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정 고문을 응원차 방문해 언론대책에 대한 민주당의 대응방안을 설명했다. 신 대변인은 "다른 자유나 기본권을 다 보장 받아도 언론자유가 보장 안되면 기본권과 자유가 곧바로 침해된다"며 "(낙하산 경영진이 내려올 수 있는) 체제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고문의이날 행사는공식 일정으로 자리를 비운 문성근 대표를대신해 이루진 것으로 문 대표는같은 시각 4·19 혁명 기념 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이희호 여사를 예방했다.




정치와 눈을 맞추다 - 눈TV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집값 잡으랬더니 금융기관, 금융 소비자 잡는 정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탄소중립 아카데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