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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주택, 장애인 위해 주거동과 지하주차장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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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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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구 기자=
앞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장기공공 임대주택을 건설할 때 장애인들이 지하주차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거동과 지하주차장 사이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야 한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이같은 내용의'보금자리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1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임대주택 등에 설치하는 지하주차장은 지금까지 주거동과 분리 설치됐다.

이는 임대주택의 특성상 의무 주차대수가 분양주택보다 적어 지하주차장이 대부분 소규모로 지어져 주거동과 직접 연결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은 비나 눈이 오면 지하주차장을 사용하고 싶더라도 지상에 차량을 주차하고 계단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국토부가 밝힌 개정 지침안은 신규 사업승인부터 적용하지만 장애인 편의를 위해 이미 사업승인을 받았지만 아직 준공 이전인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설계변경 등을 통해 편의시설을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또 장애인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임대 보금자리주택에 거주하는 장애인이 원하면 단지내에 시각경보기, 좌식 싱크대, 높낮이 조절 세면기 등편의시설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보금자리주택이 장애인 등에게 더욱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공간이 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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