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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 정시해 선생 추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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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4.23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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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구한말 애국지사 정시해 선생의 순국 106주기 추모제가 20일 전북 고창 일광기념관에서 거행됐다./사진제공=고창군 News1
구한말 애국지사 정시해 선생의 순국 106주기 추모제가 20일 전북 고창 일광기념관에서 거행됐다./사진제공=고창군 News1



전북 고창출신 순국 애국지사 정시해(鄭時海) 선생의 순국 106주년 추모제가 20일100여 회원과 추모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 고창군 일광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사단법인 일광 정시해 선생기념사업회(회장 라홍찬) 주관으로 열린 이날추모제에는국가보훈처 한경원 익산지청장, 이강수 고창군수, 박찬문 고창교육장, 송영래 문화원장, 김정웅 고창예총회장, 최동훈 전북유도회장, 진윤식 고창동학농민혁명연구소장, 유덕근 고창농협장,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애국지사 일광 선생은1874년 고창군 성송면에서 출생, 면암 최익현의 문하에서 수학하던 중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면암의 격문을 영남지방의 지사들에게 전하고 전국적인 의병활동의 중심에 선 고창이 낳은 대표적인 애국지사다. 선생은 1906년 영남에서 돌아와 면암의 뜻을 받들어 전남북 일대에서 일본군과 맞서 싸우다 순창성 전투에서 33세의 젊은 나이로 전사했다. 일광은 1945년 광복과 함게 순국선열에 등록되었으며 1990년 건국훈장애국장이 추서돼 현재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돼 있다. 일광기념관은 1994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순수 민간성금으로 만들어진 독립운동가 기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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