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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러 여객기 자카르타 인근서 파편 발견, 생존자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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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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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러시아 중단거리 여객기 '수호이 수퍼제트100'  News1
러시아 중단거리 여객기 '수호이 수퍼제트100' News1

50명을 태우고 시범 비행에 나섰다가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인근 상공에서 실종된 러시아 민간 비행기 '수호이 수퍼제트 100'의 파편을발견했다고 현지 수색당국이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한때 나온 공중 피납 가능성보다는 기체이상에 따른 추락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게 됐다.


수호이 수퍼제트는 9일자카르타에서 50여명 승객을 실고 비행에 나선지 50여분만에 남부 상공레이더에서 갑자기 사라졌다.

9일 저녁 별다른 성과없이 끝난 수색작업은 10일 오전 재개됐고 수색에 나선 인도네시아군의 소속 수퍼퓨마 헬기가휴화산 인근에서 비행기 파편일부를 찾았다고 당국이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의 케투트 파롸 청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헬리콥터 조종사가 수호이 로고가 그려진 비행기 파편 일부를 현장에서 찾았다"고 말했다. 생존자 가능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수색 헬기 소속 군기지의 대변인은 "자카르타에서 남쪽으로 60km 떨어진 보고르시(市)의 휴화산 살락산 근처인 시제루크에서 파편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시제루크는 해발고도 2000m의 산악지대로 자카르타에서 80km 가량 떨어진 지점이다. 인도네시아 당국 역시 실종 직전 비행기가 갑자기 6000피트(1828m)로 급하강했다고 전했다.

확인된 탑승인원은 46~50명이다. 현지 수색당국 관계자는 46명이 탑승했다고 전했고 바이어를 초청해 시범비행을 진행한 회사 관계자는 50명이 탔다고 말했다.

다만, 승무원 4명과 수호이 직원 4명을 포함한 러시아 국적 8명, 미국 국적 1명, 프랑스 국적 1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탑승객은 모두 인도네시아 항공사와 공항 관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러시아의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비행기의 조종사는 57세의 알렉산더 야브론트세브로 조종경력이 많은 베테랑으로 알려졌다.

수호이 수퍼제트 100은 러시아의 전투기 생산업체인 수호이가 처음으로 개발한 78~98인승급 중형 중단거리 여객기로 아시아 항공기업계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비행을 하던 중 실종됐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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