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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예상 외로 한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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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전남)=이하늘 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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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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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계박람회] 오전 8시 개장, 금일 10만명 관람 예상

12일 여수세계박람회(이하 엑스포)가 일반 관람객에게 문호를 개방하며 93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12일 여수세계박람회 개장을 맞아 관람객들이 전시장 내부를 관람하는 모습. 이날 총 관람객수는 10만명 안팎에 그쳐 다소 한산할 전망이다. (사진=유영호기자)
↑12일 여수세계박람회 개장을 맞아 관람객들이 전시장 내부를 관람하는 모습. 이날 총 관람객수는 10만명 안팎에 그쳐 다소 한산할 전망이다. (사진=유영호기자)
개장 첫날인 이날 엑스포 현장은 일반의 기대와는 달리 한산한 편이다. 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개장 당일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은 10만명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엑스포 기간 동안 주말에 2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릴 것이라는 조직위의 예상을 밑도는 수치다. 다만 이는 일부 관람객들이 개장 당일 관람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일정을 미뤘기 때문이라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배영한 엑스포 조직위 대변인은 "상하이 엑스포 역시 개장 초기 한 달 동안 하루 평균 관람객은 20만명에 그쳤지만 이후 40만명으로 늘었다"며 "이번 엑스포 역시 초기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관람객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엑스포는 외형적 과시를 위해 무료관람권을 뿌리는 등 인원동원을 하지 않은 만큼 초기 입장객 수는 10만명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역시 전시장 내부가 크게 붐비지 않아 관람객들은 관심이 있는 전시관을 모두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엑스포 열기가 고조되기 전까지 이 같은 관람 상황은 지속될 전망이다.

오전 순천에서 엑스포 관람을 위해 여수에 온 오희선(62.여)씨는 "생각보다 엑스포가 한산해 많은 전시관을 둘러볼 수 있지만 예약이 최대 2곳 밖에 되지 않는 부분은 아쉽다"고 설명했다.

여수엑스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각종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오후 7시30분부터는 해상무대에서 원더걸스와 다이나믹듀오, 사이먼디 등 K팝 스타들이 출연하는 빅웨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8시 천막극장에서도 인기 밴드 '부활'이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개막 이후에도 일부 국제관이 개관되지 않아 우려를 빚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전시관을 이날 오전 9시 일괄적으로 개장했다. 다만 나이지리아관과 멕시코관은 개장당일까지 공사를 마치지 못했다.

조직위 측은 "국제관은 각 국가의 책임 아래 각각 전시를 준비하기 때문에 조직위에서 강요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이들 국가관 역시 20일을 전후해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을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대 인기관 가운데 하나인 한화 '아쿠아리움' 역시 예약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해 관람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다.

조직위와 아쿠아리움 측은 스마트폰과 엑스포 내부에 마련된 예약시스템 '미디어 키오스크'를 통해 현장예약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스마트폰 예약이 불가능해 관람객들이 혼란을 겪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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