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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770선 위에서 지지선 형성-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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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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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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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및 유로존 탈퇴 우려로 최근 주식시장이 급락한 가운데 현대증권은 코스피지수가 1770선 위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재 현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그리스의 긴축 및 구제금융 수용에 대해 △긴축 찬성파가 정권을 잡고 기존 협약한 긴축을 수행, 구제금융을 받아들이는 것 △누가 정권을 잡더라도 기존 긴축 및 구제금융조건에 대해 재협상을 요구하는 것 △긴축 반대파가 정권을 잡고 긴축 및 구제금융에 반대하는 3가지 시나리오가 제시되고 있다고 정리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이 중 두번째 안이 기본 시나리오, 세번째 안이 대안 시나리오고 부상하고 있다'며 "현재 금융시장이 이같은 불확실성을 가격에 반영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 하반기 그리스 디폴트에 이어 유로존 탈퇴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올 세계경제는 지난해 하반기와 마찬가지로 경기침체 충격을 받게 되겠지만 유로존 정책당국의 정책대응이 수반될 경우 하반기 글로벌 경제는 오히려 반전의 모멘텀이 형성될 것"이라며 "다만 이러한 정책대응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따른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우려 및 세계경제 침체 우려가 상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이코노미스트는 "이같은 우려가 계속될 경우 시장도 불안한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증시 하락의 지지선은 1770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 유로존 신용경색 위기가 터졌던 2010년 5월과 지난해 9월 사례를 분석, 당시 주가순자산배율(PBR)이 1.0배 수준까지 하락했던 만큼 현재 시장 상황에 같은 PBR 1.0배를 적용해 1770선을 지지선을 설정했다는 설명이다.

이어 민간은행의 그리스 채무 헤어컷을 통해 그리스 채권 규모가 줄어들고 장기대출프로그램(LTRO)으로 유로존의 금융기관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 현재 금융시장의 여건이 지난해 9월 보다 개선된 것으로 보여 지지선은 1770선 위에서 형성될 것이라고 이 이코노미스트는 강조했다.

한편 현대증권은 업종별 전략에서 기존 '전기전자(IT) 및 자동차 비중확대' 전략에서 중립전략으로 선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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