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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테베즈? 퍼거슨 '조롱' 사과 이틀만에 "사과할 생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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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영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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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5.1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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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들고 있는 테베즈 (사진='맨체스터 시티FC'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어 리그 우승컵을 들고 있는 테베즈 (사진='맨체스터 시티FC' 공식 홈페이지)
카를로스 테베즈(28,맨체스터 시티)가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고인'이라고 조롱했던 데 대해 사과할 마음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테베즈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우승 퍼레이드 당시의 사건에 대해 "퍼거슨 감독에게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테베즈는 소속팀 맨시티가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따돌리고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열린 퍼레이드에서 '퍼거슨, 명복을 빈다(R.I.P FERGIE)'고 써진 푯말을 들어 올려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퍼거슨 감독을 '고인'으로 지칭한 것은 지난 2009년 퍼거슨 감독이 '맨시티가 맨유를 앞설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내 생전에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한 조롱의 의미였다.

테베즈의 행동에 대한 비난여론이 확산되자 맨시티는 "퍼거슨 감독과 맨유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즉각 사과문을 발표했고 테베즈 역시 "순간적으로 분위기에 취했다"며 퍼거슨 감독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테베즈는 아르헨티나 일간지 '올레'와의 인터뷰에서 "퍼거슨은 마치 잉글랜드의 대통령인 것처럼 군다"며 "그는 매번 선수들에게 나쁜 말을 했고 내게도 그랬다. 하지만 그는 결코 사과한 적이 없다"고 말해 "나 역시 사과할 생각이 없다"고 말을 바꿨다.

단 이틀 만에 말을 바꾼 테베즈의 발언에 잠잠해지던 비난 여론이 다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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