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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정치자금법 위반'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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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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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   News1 박정호 기자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 News1 박정호 기자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차맹기)는 시의원 출마 예정자 2명으로부터 공천헌금 1억8000여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우제창 전 민주통합당 의원(49)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우 전 의원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당시 용인시의원 출마 예정자였던 이모씨로부터 1억원, 김모씨로부터 8000만원을 각각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시 의원에 당선돼 현직 시의원이며 김씨는 낙선했다. 앞서 검찰은 우 전 의원에게 돈을 준 이씨와 김씨를 구속했다.

우 전 의원은 또한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읍면동당원협의회장 등 유권자들에게 10만원권 상품권 수십장과 현금 등 10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유권자를 상대로 금품을 돌린 혐의로 우 전 의원의 수석보좌관 홍모씨 등 4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선거사무장을 맡은 시의원 설모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우 전 의원이 국회의원 재직 당시 금융관계자로부터 4,000여만원의 뇌물을 받은 정황 역시 추가로 포착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우 전 의원에게 공천헌금을 전달한 시의원이 더 있는지와 뇌물 제공 여부 등에 대해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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