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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체험 의원들 "3cm턱 넘기가 이렇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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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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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6.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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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오전 국회 분수대앞에서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 한명숙 전 민주통합당 대표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이 28일 오전 국회 분수대앞에서 휠체어를 이용한 장애체험을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장애인위원회(위원장 최동익 의원)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의원 장애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지원 원내대표, 한명숙 전 대표, 이미경, 이낙연, 유인태, 추미애 의원 등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화 배우기, 휠체어를 이용한 지체장애 체험, 안대와 지팡이를 이용한 시각장애 체험 등을 했다.

체험 행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휠체어 체험에서) 보도 경계석이 3cm로 돼 있지만, 보도로 진입하기가 힘들었다", "(시각장애 체험에서) 신호등 음성지원이 안 되는 상황에서는 길 건너는 것이 무서웠다"며 각각의 체험을 공유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동익 의원은 "이번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로 겪게 되는 사회적 불편과 고통을 장애인의 입장에서 이해했을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장애인이 공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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