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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률 두배 차···IRP 어떻게 고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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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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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7.1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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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수익률, 증권>생보사>은행

나의 노후를 책임져줄 IRP(개인용 퇴직연금), 잘만 활용하면 열 아들이 안부러울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든든할까.

노후자금 마련이란 측면에서 우선적으로 얼마나 돈을 잘 굴려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지 수익성을 따지지 않을 수 없다. IRP 도입 전에 시행된 IRA(개인퇴직계좌) 수익률을 비교해보고 투자잣대를 삼을 수 있을 것이다.

수익률 두배 차···IRP 어떻게 고르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IRA 개인퇴직계좌의 원리금보장 상품 수익률이 가장 높았던 금융사(은행,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증권사 등 수익률을 제시한 49개사)는 삼성증권으로 연 6.18%를 기록했다. 6%대는 삼성증권이 유일했다.

뒤를 이어 미래에셋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 5.74%로 공동 2위를 차지했고 신한금융투자(5.65%) 한국투자증권(5.51%) 현대증권(5.42%) 등 증권사들이 대부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SC은행이 2.98%로 대상 금융회사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낮았다. 1위 삼성증권 대비로는 절반 수준에 그친 것. HMC투자증권과 메트라이프, 한화손보 등도 3%대 수익률을 내면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전체 평균 수익률은 4.75%를 기록한 가운데 업권별로 보면 은행권이 4.57%, 생보와 손보가 각각 4.63%, 4.67%로 집계됐다. 반면 증권사는 평균 5.17%로 타 업권 대비 고수익을 유지했다.

누적 수익률은 어떨까. 2009년부터 올해 3월 말까지 57개 퇴직연금사업자의 IRA 평균 수익률(원리금보장, 원리금비보장 합산)을 업권별로 보면 증권사가 4.56%로 높았고 은행권이 3.39%, 생보사가 3.60%에 달했다. 금융사별로는 한국투자증권이 7.35%로 1위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금융사가 라인업한 상품들의 평균 수익률일 뿐이다. 실제로 투자자가 수많은 상품 가운데 어떤 상품을 골라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은 극과 극을 달릴 수 있다.

김보승 한국투자증권 차장은 "단순히 수익률만 따질 게 아니라 금융사의 안전성, 각종 부가서비스 등도 살펴봐야 한다"면서 "특히 시장변동에 따라 수익률,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종합적인 은퇴설계까지 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갖춘 회사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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