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한올바이오, 폐동맥고혈압 개량신약 지경부 과제 선정

머니투데이
  • 김명룡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07.30 08:4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5년간 47억5000만원 연구개발비 지원받아

한올바이오파마 차트
한올바이오파마 (23,400원 상승100 0.4%)는 자체 개발 중인 폐동맥고혈압 서방형 치료제 'HL-174'가 지식경제부의 2012년 산업융합원천기술 개발사업 바이오 분야 과제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제 선정으로 한올바이오파마는 지경부로부터 5년간 47억5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게 된다.

HL-174는 한올바이오파마의 제제기술을 적용, 체내에서 장시간 약효를 발휘하게 해 투여 횟수를 줄인 개량신약이다.

기존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는 1일 2회를 복용하는 반면, HL-174는 1일 1회 복용으로 동일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도록 용법과 용량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HL-174에 적용된 기술은 약물전달기술(DDS)이라고 하며, 약물전달 기술은 기존의 약물 보다 약효나 편의성을 개선하거나 부작용을 감소시킨 개량신약 개발에 이용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03년도부터 약물전달기술을 이용해서 기능성복합신약 등의 다양한 개량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다년간의 DDS 관련 제제연구 경험과 축적된 기반기술로 개량신약 개발에 강점을 가진 회사로 평가 받고 있다.

2007년과 2008년에 약물전달기술이 적용된 2개의 당뇨병치료 개량신약(글루코다운 시리즈)을 출시, 자체개발 신약으로 연간 6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에 지식경제부 지원과제에 선정된 HL-174 외에도 10여 종의 약물전달기술 기반의 개량신약을 연구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HL-174와 같은 개량신약은 이미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된 물질을 제제 기술로 개선한 제품이기 때문에 빠른 매출을 이뤄낼 수 있고 성공확률이 높다"며 "국내 제약회사의 실정에 적합한 신약개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까지 국내 임상시험을 수행하여 HL-174를 국내에서 먼저 상용화하고, 미국에서 임상시험을 진행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파트너 선정과 후속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증시 뒤흔든 메타버스, 차세대 혁신? 현실 수익은 '…'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