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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ING생명 3조 이하로 인수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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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ING생명 3조 이하로 인수 가능성 높아"

머니투데이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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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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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KB금융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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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KB금융 (79,400원 ▲700 +0.89%)에 대해 ING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감안할 때 ING생명 인수 가능성이 높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구경회 현대증권 연구원은 "가격협상은 잘 진행이 될 것"이라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인수 가격은 3조원을 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KB금융은 자기자본 여력이 커 M&A(인수합병)를 통한 자본 활용이 긍정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며 "레버리지배율이 12.1배로 업종평균인 13.7배 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또 "앞서 신한생명은 신한지주 (47,150원 ▲1,150 +2.50%)의 완전자회사 편입 6년 후 점유율이 5.9%로 인수 이전에 비해 1.9배 상승했다"며 "이번 인수가 사업 다각화 및 방카쉬랑스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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