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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 유해 농약 잔류 농산물 적발 건수 중 무려 22%가 고독성 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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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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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2012.9.2/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2012.9.2/뉴스1 News1 이명근 기자



최근 3년간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 농약 농산물 적발 건수 중 인체에 매우 유해해 허가가 취소된 고독성 농약도 22%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농산물 수거검사 부적합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적발된 1350건의 농약 잔류 기준치 초과 농산물 가운데 고독성 농약이 발견된 것은 299건에 달했다.

올해 대전의 A 도매시장에서 판매된 아욱에서는 엔도설판이라는 허가 취소 농약이 잔류기준치 0.1ppm을 155배나 초과해 적발되기도 했다. 엔도설판은 살충제로 행동과다, 떨림,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세를 유발한다.

잔류 농약 독성 기준치를 100배 이상 초과한 것도 전체 1350건의 적발 건수 중 30건에 달했고, 50배 이상~100배 미만 41건, 20배 이상~50배 미만 142건, 10배 이상~20배 미만 216건, 5배 이상~10배 미만 271건, 5배 미만 650건으로 조사됐다.

판매업소별로는 도매시장이 1043건으로 기준치를 초과한 농산물이 가장 많이 적발됐고, 대형할인점 145건, 전통시장 52건, 주택가슈퍼 6건 등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채소가 1311건이 적발되면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신 의원은 "인체에 유해한 것으로 판명돼 허가가 취소된 고독성 농약이 과다 검출된 농산물이 시중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면서 "식약청과 지자체는 부적합 농산물을 추적조사하여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율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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