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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스페인 등급 강등 악재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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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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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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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스페인 신용등급 강등의 여파에 홍콩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스페인의 국가 신용등급을 투자적격 중 가장 낮은 단계인 'BBB-'로 강등했고, 투자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 하락한 8579.37로 오전 거래를 마쳤고, 하락세를 보이던 토픽스 지수는 소폭 반등하며 0.03% 오른 717.08를 나타냈다.

개장 전 발표된 일본의 8월 기계수주는 전월 대비 3.3% 감소를 기록해 2.3% 감소를 예상한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전망치보다 감소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주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미쓰비시자동차가 2.90%, 닛산자동차 1.05%, 도요타자동차는 0.95% 하락했다.

다만 유틸리티 관련주들이 상승하며 장 하락을 저지했다. 어드반테스트는 6.38% 뛰었고, 간사이전력 4.80%, 일본전기초자 4.29%, 태양유전과 쇼와쉘석유는 각 4.28%, 3.82% 올랐다.

중국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의 국내 자동차판매량이 8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이날 베이징 시간 오전 10시 35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2% 하락한 2113.195를, 선전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7% 밀린 878.902를 각각 나타내고 있다.

상하이 건설이 4.98% 하락했고, 상하이자동차와 시노마치 자동차도 각 2.19%, 2.13% 떨어졌다.

같은 시각 홍콩 증시 항셍지수는 0.12% 오른 2만943.80을, 대만 증시 자취엔지수는 1.55% 떨어진 7474.25를 각각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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