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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브리핑] 박홍근 의원 "서울대·연세대 대입전형 무단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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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0.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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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2013학년도 대입전형 가운데 일부를 심의 없이 무단으로 변경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1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와 연세대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일부 전형을 변경했다.

대교협 조사결과 서울대는 사범대학 일반전형에서 심의없이 2단계 면접과 구술시험을 추가했다.

연세대의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은 원래 서류만 100%로 반영해 1단계로 전형을 한다고 했으나 이를 3단계로 세분화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새로 추가했다.

박 의원은 "이는 대학입학전형 기본사항 준수의무를 어긴 것으로 입학정원을 10% 범위에서 모집정지시키는 행정처분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두 대학은 대입전형을 수시로 변경한 것도 모자라 심의 없이 전형을 변경해 학부모와 학생에게 혼란을 초래했다"며 "강력히 처벌해 대학자율화 조치 이후 대입전형과 관련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와 윤리성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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