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김기용 경찰청장 "경찰 이원화는 불가능"

머니투데이
  • 성세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2.10.29 15:00
  • 글자크기조절
  • 댓글···
김기용 경찰청장 "경찰 이원화는 불가능"
김기용 경찰청장(사진)이 일각에서 제기된 '경찰력 이원화'에 대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 수사경찰과 행정경찰로 분리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며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김 청장은 29일 오전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기자간담회에서 "(경찰력 이원화는) 실현가능성은 적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회가 경찰에 수사권을 주는 대신 경찰 조직을 '수사경찰'과 '행정경찰'로 나누는 방안을 반박한 셈이다. 수사경찰은 범죄를 검거하는 수사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는 경찰관을 일컫는다. 행정경찰은 경찰 살림을 사는 경무와 차량단속 을 포함한 교통 등에 종사하는 경찰관이다.

김 청장은 "대선공약이란 전제를 떠나 수사경찰과 행정경찰을 나누자는 이야기는 이론적 배경을 잘 모르고 하는 얘기거나 수사권을 주지 않으려는 적절치 않은 대안"이라며 "경찰은 수사와 행정을 모두 수행하며 기능적으로 분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경찰청은 대선을 앞두고 조만간 총경(경찰서장급)과 경무관(지방경찰청 부장급) 인사도 발표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청장은 "과거와 달리 경찰이 선거를 미치는 시대도 아니므로 정상적(매년 11월)으로 인사 발표하겠다"며 "다만 대통령 선거가 있으므로 예전보다 조금 당겨서 인사이동을 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기가 언제쯤일지는 말씀드리기 어렵고 연말에 총경까지 인사 낼 수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만약에 너무 인사 이동시기가 밀리거나 빈자리를 놔두고 대선 치기가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대선이 임박하면 경무관 인사를 조금 당겨서 하고 괜찮으면 대선 전에 총경까지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머니투데이 기업지원센터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