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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카페 '유틸' 잘못 받았다···내 PC가 '좀비P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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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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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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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프로그램 가장 악성코드 주의보

"프로그램 다운받으실 때 개발사·배포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하세요!"

안티바이러스 '알약'을 서비스하는 이스트소프트 (9,600원 상승50 -0.5%)는 최근 블로그나 인터넷 카페에서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가장해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크게 늘고 있다며 5일 PC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금까지 악성코드들이 포함된 프로그램들은 '게임핵' 프로그램을 가장하거나 '키젠'과 같은 크랙용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부터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유틸리티 프로그램에 악성코드를 첨부에 블로그나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올리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일에로 국내의 대다수 사용자들은 사용하려는 프로그램을 다운받기 위해 포털에 프로그램 이름을 입력하고 검색된 결과를 확인해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이때 검색결과 상단에 뜨는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정상적인 프로그램과 함께 악성코드도 같이 설치된다.

특히 이들 악성코드는 △특정서버에 접속해 해커가 의도하는 또 다른 파일을 다운로드 실행 △감염된 시스템 정보를 특정 서버로 전송, 해커 명령 대기 △ 게임의 실행화면 및 게임 실행화면에 나타난 사용자 정보 유출 등을 유도한다.

이들은 주로 개인개발자가 제작한 유명한 유틸리티 등을 악용한다. 특히 해당 블로그나 커뮤니티 등에 실제로 제품 리뷰를 올리거나 댓글을 올려 이용자들을 안심시킨다. 또한 정상적으로 유틸리티 프로그램이 설치돼 동작하기 때문에 더욱 의심이 어렵다.

김준섭 알약개발부문장은 "지난달부터 악성코드를 삽입한 프로그램을 유포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프로그램 설치 시 반드시 개발사·배포사의 공식 홈페이지나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자료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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