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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정 이종환교육재단, "3년 내 기금 1조원으로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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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1.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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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
관정(冠廷)이종환교육재단은 2015년까지 재단 기금을 1조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관정재단은 지난 2002년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회장(89)이 한국에서도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는 신념 으로 자신의 재산 8000억을 출연해 설립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 회장이 남은 재산의 일부를 추가로 출연한다"며 "또 이미 기부한 재산 중에서 미개발 부동산을 개발해 3년 안에 재단 기금을 1조원 이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2015년께 기금 1조원이 모이면 노벨상과 유사한 성격의 '관정 아시아 과학상'(가칭)을 제정해 아시아 지역 학자들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자연과학과 공학, 인문사회과학 등 3개 부문별로 우수한 업적을 낸 학자들이 약 10억원의 정도의 상금을 받게 될 것이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재단은 또 동북아 시대 인재 육성을 위해 중국 대학에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같은 재단의 계획은 오는 11일 오후 경남 의령군 용덕면 정동리에서 열릴 이 회장의 생가 복원 준공 기념식에서 구체적으로 발표된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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