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ews1) 노현승 기자 = 27일 오전 0시26분께 서울 종로구 관수동 8층짜리 모텔 1층 외벽에서 불이 나 28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모텔 투숙객 등 35명이 대피했고 이들 중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건물 외벽,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25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모텔 뒤쪽 쓰레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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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2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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