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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부산저축은행 비리' 서갑원 전 의원 무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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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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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태경 기자 =

'저축은행 비리'로 재판에 넘겨졌던 서갑원 전 민주당 국회의원(50)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3일 부산저축은행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서 전 의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서 전 의원은 지난 2008년 10월 전남 곡성군에 있는 박형선 해동건설 회장의 별장 근처에서 부산저축은행그룹 김양 부회장(59)으로부터 정치자금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금품제공 시점에 관한 김 부회장 진술에 의심할 만한 여러 사정이 존재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도 1심과 같이 김 부회장의 진술을 배척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저작권자 뉴스1 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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