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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간 朴… MB "추운데 빨리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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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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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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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차기 대통령, 대선 후 첫 만남… 시종일관 화기애애

"추운데 빨리 들어와요, 환영해요."(이명박 대통령) "안녕하세요."(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이명박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다. 박 당선인이 당선 된 후 첫 만남이다. 대선 후 9일 만이다. 만남은 화기애애한 분위 속에서 진행됐다.

청와대 간 朴… MB "추운데 빨리 들어와요"
1층 현관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두 사람은 엘리베이트를 통해 2층 환담장으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환담장으로 들어서며 취재진들을 향해 "1층에서 찍었는데 여기서 또 찍네"라고 언급하고, 박 당선인에게 "여기서 악수 한번 합시다"라고 제안해 다시 한번 악수를 나눴다.

이 대통령은 자리에 앉은 후 "다시 한번 축하해요"라고 말했고, 박 당선은 "감사합니다"라고 받았다.

이 대통령은 이어 "건강은 괜찮아요?"라고 묻고, "선거가 끝나고 다니는 거 보니까 건강은 괜찮아 보여요"라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이에 "쪽방촌 방문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간 朴… MB "추운데 빨리 들어와요"
이 대통령이 또 "쪽방촌 통로가 좁아보였다"고 말하자, 박 당선인은 "조금 늘려드려야 할 것 같다. 올해 유난히 추웠다. 몇 십년만에 추위라고 해요"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에 "50년만의 추위라고 합니다"라고 부연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 때 여기저기 다녀보면 경기가 침체돼 있고 서민의 어려움이 많은 것을 봤다"면서 "강추위 속에 전력 수급 등 대통령께서 세심하게 신경 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내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당선인은 "어제 인수위원장 발표했고, 인수위 위원도 조만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면서 "가능한 차분하고 조용하게, 그것이 국민들 삶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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