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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튜브 동영상 광고로 삼성 광고 반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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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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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12.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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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냉장고 용량비교' 동영상 관련 "부당광고 판명됐다" 강조

LG전자가 최근 삼성전자를 겨냥해 제작 및 배포한 동영상 광고 일부 캡처 ⓒLG전자
LG전자가 최근 삼성전자를 겨냥해 제작 및 배포한 동영상 광고 일부 캡처 ⓒLG전자
"수고하셨습니다. 물 넣고 캔 빼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삼성이 제작한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은 부당광고로 판명됐습니다"

LG전자 (167,000원 상승19000 12.8%)삼성전자 (87,200원 상승200 0.2%)의 냉장고 용량 비교 동영상에 반격하고 나섰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5일부터 삼성전자의 냉장고 용량 비교 동영상을 비꼬는 1분짜리 동영상 광고를 제작 및 배포했다. LG전자는 삼성전자가 지난 8월과 9월 유튜브에 게재한 '냉장고의 불편한 진실' 동영상 2건이 부당광고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 동영상은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이어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파란색 옷을 입은 실험인이 등장해 냉장고에서 물을 넣고 캔을 빼내는 모습을 담았다. 잠시 후 실험인이 곤란한 듯한 표정을 지으면 '삼성이 제작한 냉장고 용량의 불편한 진실은 부당광고로 판명됐습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낸다.

이어지는 화면에는 LG전자의 자사 냉장고가 정직하다는 주장을 실었다. 여기에는 'LG전자 여러분, 반칙과 편법에 흔들리지 않고 더 좋은 제품을 연구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자막을 담았다.

LG전자는 해당 동영상을 소개하며 "소비자를 위한 LG전자의 진심과 열정이 반칙과 편법을 이길 수 있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앞서 삼성전자가 올린 동영상은 냉장고를 눕힌 뒤 물을 붓거나 커피 캔, 참치 캔을 담았을 때 자사 냉장고가 LG전자 냉장고보다 더 많이 들어간다는 실험 내용이다. 이에 LG전자가 반발, 지난 9월 서울중앙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서울중앙지법은 LG전자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광고금지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고 지난 달 23일 밝혔다. 이후 삼성전자는 해당 광고 2편을 자진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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