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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성폭력 피해자, 치료와 복지 같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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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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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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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진 "성폭력 피해자, 치료와 복지 같이가야"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은 1일 성폭력 피해자들을 제대로 배려하기 위해서는 "성폭력 치료와 동시에 복지 혜택이 같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날 YTN라디오 '김갑수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정부에서는 아직 치료면 치료, 수사면 수사 이런 식으로 해당 부서가 달라 함께 이뤄지는 것이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나주 어린이 성폭행범 고종석이 무기징역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이뤄졌다. 신 의원은 지난 2008년 국민들에게 충격을 줬던 어린이 성폭행 사건, 일명 ‘나영이 사건’을 담당했던 주치의이다.

신 의원은 이어 "복지가 들어가야 할 순간에 빨리 들어가야 한다"면서 "성폭력 사건은 골든타임이라는 게 있는데, 2주 만에 치료와 수사, 보호조치, 복지 등이 함께 이뤄져야 상처가 덧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고종석의 형량과 관련해서는 "징역 12년으로 끝난 조두순 사건(나영이 사건) 등과 비교하면 분명히 형량이 높아졌다"면서도 "피해자와 가족들은 무기징역이 나오면 '우리는 죽을 뻔 했는데 어쩜 이럴 수가 있냐'는 생각도 들고, '(가해자가) 또 나올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지금 굉장히 괴로워하지 않을까 한다"고 걱정했다.

신 의원은 이어 "피해자의 치료는 도와주되 주변이나 언론의 지나친 관심을 피해주는 것이 2차 피해를 줄이고 제대로 회복하는 중요한 길"이라며 "피해 아동과 가족들이 정말 싫어하는 경우에는 자제를 하거나 그 분들이 버틸 수 있을 만큼만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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