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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13일 오전 11시 2차 주요 인선 발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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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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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남영 기자 =
대통령직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간사단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3.2.12/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대통령직인수위 윤창중 대변인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간사단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3.2.12/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오전 11시 청와대 비서실장과 참모진 등이 포함된 2차 새 정부 요직 인선 결과를 추가 발표한다.

윤창중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은 12일 오전 삼청동 인수위에서 브리핑을 갖고 "내일(13일) 오전 11시 박근혜 정부의 주요 인선에 대한 2차 발표가 있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인선 대상과 폭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고 발표자가 누군지, 주요 인선 발표가 2차로 끝나는지에 대해서도 "현재로선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변을 피해 또다시 박 당선인의 폐쇄적 인사스타일에 대한 비판이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3일 발표에서는 청와대 비서실장과 정무·홍보 등 일부 수석들이 포함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

또 박 당선인은 설 연휴동안 외부일정을 생략한 채 2차 주요인선 작업에 매진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홍원 총리 후보자와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져 일부 국무위원 후보자가 13일 발표에 포함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당선인측의 한 핵심 인사는 "아직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기 때문에 신설되거나 부활되는 부처 장관을 내정하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면서 2차 주요인선이 개편 대상이 아닌 일부 부처 장관 후보자 내정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물론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각 부 장관 후보자 인선 결과는 정부조직개편에 대한 여야간 협상이 끝나거나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이 국회를 통과할 즈음에 발표될 것이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

박 당선인은 설 연휴 전인 지난 7일 새 정부의 내각과 청와대 비서진 등 주요 인선과 관련, 1차와 2차에 걸쳐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발표 시점을 예고했었다.

박 당선인은 예정대로 8일 오전 10시 국무총리 후보자와 청와대 경호실장, 국가안전실장 내정자 등 1차 주요 인선을 발표했고, 2차 주요 인선은 설 연휴가 지난 뒤 인선과 검증이 끝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밝혔었다.

한편 윤창중 대변인은 이날 인수위 간사회의 결과 브리핑을 마친 뒤 누군가로부터 전화를 받고 곧바로 브리핑을 열어 2차 주요 인선 일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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