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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형 상가 전성시대, ‘짝퉁’ 구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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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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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3.26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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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콘셉트를 잃은 이른바 ‘짝퉁’ 스트리트형 상가가 곳곳에서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의가 요구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최근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하락함에 따라 그 대안으로서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아왔다. 신사동 가로수길, 정자동 카페거리 등 유명 스트리트 상권을 본 따 소비층 동선을 따라 상가가 구성돼 접근성이 좋아 지역 대표 상권으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잠정이 있었다.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유형 구분이다.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스트리트형 상가는 그 구분이 아직 명확하지 않아 단지 내 상가나 주상복합상가, 쇼핑몰 등의 유형과 짝짓는 사례가 많다. 이 경우 주변 상권과 단절되거나 차량의 유속이 빠른 ‘나홀로 상가’는 아닌지 신중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상가의 위치와 접근성을 사전 조사하는 것도 중요하다. 저층부와 상층부 또는 전면과 후면에 따라 위치별 가치가 상이하기 때문이다. 상가 동별 연결고리나 섹터별 특색이 없다면 임차인이나 소비층의 접근이 어려워 무늬만 스트리트형 상가가 될 수 있다.

반면 투자 안정성을 고려해 선임대 상가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조정기를 거쳐 업종 구성 여부 등을 고려할 수 있고 상권 활성화 수준을 가늠할 수 있어 매입가의 적정수준을 판단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대원 상가정보연구소 소장은 “상가 투자는 특정 상권이 아니라면 소비층의 출입이 잦은 곳을 찾아야 한다”며 “ 따라서 스트리트형 상가라도 일반적 장점에만 매료되기보다 매입가격 수준을 기본으로 상품의 내외적 요소와 물리적 특성까지 판단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은 상가 길이 700m에 달하는 스트리형 상가 ‘위브더스테이트몰’
▲사진은 상가 길이 700m에 달하는 스트리형 상가 ‘위브더스테이트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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