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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당대표 경선 중 누구도 비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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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0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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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민주통합당 5.4전댕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한길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친노니, 비노니, 주류니, 비주류니 하는 명찰들은 다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오직 "민주당"이라고 쓰인 하나의 명찰을 다같이 달자"고 말하며, "책임정치 구현은 우리끼리 손가락질하며 네탓타령을 하는 게 아니다. 우리끼리 또 편가르고 헐뜯는다면 국민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4.7/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민주통합당 5.4전댕대회 당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한길 의원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친노니, 비노니, 주류니, 비주류니 하는 명찰들은 다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오직 "민주당"이라고 쓰인 하나의 명찰을 다같이 달자"고 말하며, "책임정치 구현은 우리끼리 손가락질하며 네탓타령을 하는 게 아니다. 우리끼리 또 편가르고 헐뜯는다면 국민이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4.7/뉴스1 News1 송원영 기자



민주통합당 5·4 전당대회에서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김한길 의원은 7일 "이번 경선 기간 중 우리 당의 누구도 비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범주류측 세 후보에 맞선 비주류측 대표주자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끼리 또 편가르고 헐뜯는다면 국민이 '아직도 정신 못차렸다'고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책임정치 구현은 우리끼리 손가락질하며 네탓 타령을 하는 게 아니다"며 "'우리는 모두 역사의 죄인'이라는 자세로 국민 앞에 반성하고 성찰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 가슴에 달린 '친노'니 '비노', '주류'니 '비주류'니 하는 명찰들은 다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오직 '민주당'이라고 쓰인 하나의 명찰을 다같이 달고 한마음으로 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에 따라 "계파와 무관하게 능력있는 분들을 적재적소에 모시는 인사의 대탕평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총선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민주당 당헌 제1조,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다'는 조항을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은 당원을 중심으로 지지자와 우호세력, 시민세력, 노동세력을 규합해 더 커져야 한다"며 "독하게 혁신한 새로운 민주당으로 민주당에 실망하고 등돌린 분들을 다시 껴안아야 한다. 야권의 재구성이 필요하다면 반드시 민주당이 중심에 서서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박근혜정부를 향해서는 "출범 한 달이 지났지만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며 "공허한 말잔치와 부정과 파렴치의 극치를 보여준 인사청문회, 한반도의 고조된 긴장을 목도하며 희망이 스러진 자리에 불안이 엄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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