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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오너 2세 "기업공개 서두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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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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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4.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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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조승현 대표 기자간담회

신송식품 오너 2세 "기업공개 서두르겠다"
간장·된장 등 장류(醬類)를 생산하는 신송식품의 조승현 대표(사진·43)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업공개(IPO)를 서두르겠다"고 밝혔다. 또 바이오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조 대표는 창업주 조갑주 신송홀딩스 회장의 장남이다.

1979년 설립된 비상장사 신송식품은 신송홀딩스가 지주사이며, 전분(활성글루텐) 전문업체인 신송산업을 관계사로 두고 있다. B2C(소비자중심)보다 B2B(법인중심) 사업 위주였던 데다 "성실히 자기할 일을 하자"는 사풍 영향으로 유명세에 비해 '은둔의 기업'으로 인식돼왔다. 이날 대표이사 공개 기자간담회도 창사이후 처음이다.

창업주인 조갑주 신송홀딩스 회장은 "우리들이 하는 일로 우리의 생활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자"는 철학을 늘 강조해왔다. 1979년 설립된 신송식품은 업계 최초로 저염제품과 무(無)사카린 제품을 개발했다. 최근엔 '3저'를 컨셉트로 저나트륨, 저당류, 저칼로리 장류제품을 시판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 대표는 장류에 치중돼 있는 사업구조를 식자재에서 가공식품, 외식업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하는 게 꿈이다. 가령 보유하고 있는 외식 레스토랑 '오코코'에서 히트를 친 메뉴를 가공식품화해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상품화하는 식이다. 유통과 관련 "대형마트와 함께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슈퍼마켓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코코는 신송산업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다.

조 대표는 IPO와 관련 "되도록 빨리 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면서도 "최근 증시 상황이 좋지 않아 시기를 저울질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빠르면 연내에 코스닥 시장으로 입성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최근 경영실적 및 전망과 관련 "작년 매출액은 940억원 정도였는데 올해에는 1000억원, 내년에는 1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신송식품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9.7% 늘어난 68억원을 기록했다.

신송식품은 여의도에 대형사옥(대오빌딩)을 보유하고 있어 임대 수익을 부수입으로 올리고 있다.
신송식품 오너 2세 "기업공개 서두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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