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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전체 정치권에 구조개혁 문제 함께 풀자는 화두 던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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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5.1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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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은영 기자 =
안철수 의원이 17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마친 뒤 걸어나오고 있다. 2013.5.17/뉴스1  News1   전혜원 기자
안철수 의원이 17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를 마친 뒤 걸어나오고 있다. 2013.5.17/뉴스1 News1 전혜원 기자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7일 자신의 행보와 관련, "정치분야뿐 아니라 (사회 전체에 걸쳐) 전반적인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함께 이 문제들을 풀어가자는 화두를 정치권 전체에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날(16일)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본부장이 안 의원의 세력화 움직임을 "구 정치의 문법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우리나라가 처해있는 상황이 얼마나 엄중한지 인식을 같이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말씀 드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우리나라는 슬기롭고 지혜롭게 여기까지 발전했다"면서도 "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을 앞으로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우려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 구조도 민의를 반영하지 않은 정치 시스템이라든지, 고용이 없는 성장 밖에는 못하는 경제 시스템, 사회적으로 큰 격차들을 더 심화시키는 사회 시스템, 지금 현재 우리나라 인구 구조 추이들,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은 앞으로 다가올 총체적 위기에 대한 적신호"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 말은) 제가 민주당만 보고 말한 것이 아니다"며"전체 정치권에서 (다가오는 총체적 위기)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위기감을 느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정치 세력화를 위해 인재들을 만났느냐'는 질문에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많지 않아서 이번에는 인사 드릴 곳만 인사를 드리고 만나뵙고 나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 정치를 함께 할 인물이라면 여권 인사도 상관없느냐'는 질문에는 웃음을 보이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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