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랜드, 인테리어 베껴" 바르미샤브샤브, 손배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랜드, 인테리어 베껴" 바르미샤브샤브, 손배소

머니위크
  • 강동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42,449
  • 2013.05.20 12:03
  • 글자크기조절

안양 뉴코아 '로운 샤브샤브'가 자사 콘셉트 모방 주장

바르미샤브샤브 인테리어
애슐리 더카페등을 운영하고 있는 이랜드 계열의 외식전문브랜드인 ‘이랜드파크’가 샐러드뷔페 전문브랜드인 ‘바르미샤브샤브’로부터 인테리어 도용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법조계와 복수매체 보도에 따르면, 바르미샤브F&B마리오는 지난달 5일, 이랜드파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보도에 따르면, 이랜드파크가 지난해 11월 이랜드그룹 산하 안양 뉴코아 백화점에 '로운 샤브샤브'라는 이름의 샐러드뷔페를 내면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메뉴와 샐러드바 구성, 이용시간, 가격 등을 모방했다는 것.

매장 내부 벽면을 돌로 입히고 곳곳에 나무를 들여놓은 점, 매장 입구 진열장에 도자기를 배치한 점, 바닥재를 마사토로 처리한 점 등을 도용의 근거로 제시했다.

또 '로운 샤브샤브’가 바르미샤브의 인테리어는 물론 메뉴 및 샐러드바 구성·이용시간·가격에 이르는 운영시스템까지 비슷하며, 지난해 3월 홍 대표와 디자인팀장, 운영팀장이 수차례 신도림 매장을 방문한 뒤 비슷한 콘셉트의 매장이 안양에 생겼다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바르미샤브는 이랜드가 자사 매장의 콘셉트 등을 베꼈다고 인정한 녹취파일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소송과 관련해 이랜드측은 홍길용 대표를 문책성 경질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회전문 창업' 제동…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문턱 낮춘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다음 언론사 홈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한국형 고령자 일자리(上)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이슈패키지

PADO
PADO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리스크의 시대, 기업의 생존법
2024 사회안전지수
2024 사회안전지수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유니콘팩토리 글로벌진출 패스트트랙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