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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세계 반도체장비 5.5% 하락..358억弗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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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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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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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분석, BB율 1 넘어서 하반기 장비지출 회복 기대

세계적인 컨설팅 기관인 가트너는 올해 전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지출이 지난해 378억 달러보다 5.5% 감소한 358억 달러에 머물 것이라고 21일 전망했다.

또 경기부진으로 올해 자본 지출은 3.5% 줄어든 567억달러로 내다봤다. 제조장비 지출이 반도체 제조에 투입되는 장비 비용을 의미하는데 비해 자본 지출은 반도체 업계가 장비 및 신규 설비에 지출하는 총 금액을 나타낸다.

밥 존슨 가트너 리서치 부사장은 "2013년 1분기까지 반도체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신규 장비를 덜 구매하는 감소 요인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존슨 부사장은 "다만 반도체 장비의 분기 매출이 개선되기 시작했고 수주출하비율(book-to-bill ratio)이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올 하반기에는 장비 지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 경기 침체가 서서히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친 후 2013년 이후 전망 기간 동안 모든 부문의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세계 반도체장비 5.5% 하락..358억弗 전망
2014년, 반도체 자본 지출은 14.2% 증가하고, 2015년에는 10.1% 늘어날 전망이다. 2016년 3.5% 감소 후 2017년에는 다시 회복기로 돌아서 차기 경기 순환적 하강은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3년에는 전 제품에 대한 자본 지출이 줄어들 전망이다. 전체 시장의 자본 지출 감소율은 3.5%로 예상되는 반면, 로직(logic) 지출은 2% 감소에 그칠 것으로 보여 로직 부문이 가장 강세를 보일 것으로 가트너는 내다봤다.

30나노미터(nm)이하의 노드 생산을 강화 중인 몇몇 상위 업체들이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면서 추세에 반영됐다.

D램의 경우 유지보수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며, 수급균형이 회복될 때까지 낸드시장은 다소 침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는 2013년 내내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게 가트너의 분석이다.

2014년에는 자본 지출(capex)이 올해보다 14.2% 늘어 성장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 된다.

파운드리 부문은 올해 14.3% 정도 지출이 늘어날 전망이며, 통합반도체업체(IDM)와 반도체 조립 및 검사 서비스(SATS) 제공업체의 경우 지출 하락이 예상된다.

메모리의 경우 2014년, 2015년 급격한 성장 후 2016년에는 경기 순환적 하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이며, 로직은 일정한 성장 패턴을 회복할 전망이다.

2013년 웨이퍼제조장치(WFE) 시장은 주요 제조업체들이 높은 재고율과 침체된 반도체 시장에서 벗어나면서 계속해서 분기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 초 BB율이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1:1을 넘어서면서, 첨단 소자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신규 장비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WFE 시장은 2014년, 2015년 두 자리 성장을 기록하며 성장을 회복했다가, 2016년 완만한 경기 순환적 하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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