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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북핵수용불가' 朴대통령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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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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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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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핵 수용불가'를 주장한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북한 관영통신사 조선중앙통신은 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발언을 인용해 "거듭 경고했지만 박근혜가 (한중정상회담에서) 또다시 경제 건설과 핵 무력건설 병진로선(경제와 국방 모두 발전시킨다)을 감히 시비질 했다"고 보도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중앙통신 기자와의 문답에서 "핵 문제는 미국 때문에 생겨났으며 조선 반도에서 핵 위협이 미국과 남조선으로부터 온다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남조선은 미국 핵 전략수단들을 끌어다놓고 북침 핵전쟁 책동에 미쳐 날뛰면서 정의의 (북한) 핵 방패를 걸고넘어지는 적반하장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병진노선) 위력과 지위가 최상의 경지에 오르자 박근혜가 백 번 정당한 우리의 병진로선을 외부에 나가서까지 악랄하게 걸고 넘어졌다"며 "미국의 핵전쟁 책동이 파산에 직면하자 (한국 정부가) 질겁해 대결과 침략책동에 계속 매달리는 것"이라고 답했다.

조평통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대북정책으로 내든 '신뢰프로세스'라는 건 리명박 패당이 내세운 '비핵·개방·3000'과 한 치도 다를 바 없는 위험천만한 대결정책"이라며 "박근혜 심보는 외세의 힘을 빌려 우리를 무장 해제시키고 반공화국 국제공조로 우리 체제를 변화시켜보겠다는 개꿈"이라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북핵은) 정의와 평화의 방패이며 민족의 재보로 어떤 경우에도 흥정물이 될수 없다"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우리의 존엄을 함부로 우롱하면서 끝까지 동족대결로 나가려는 자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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