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과기특성화대, '학생 창업휴학제' 도입한다

머니투데이
  • 류준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7.23 13:4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미래부 '창업규정 가이드라인' 마련…교원 창업 휴직 최대 6년·겸직 무기한

앞으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교원이 창업할 경우 휴·겸직 기간이 종전보다 대폭 늘어난다. 또 '학생 창업휴학제도'도 신설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창업규정 가이드라인'을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카이스트·포항공대·광주과기원·대구경북과기원·울산과학기술대학)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 같은 제도 도입을 위한 사전 공청회를 24일 카이스트 대전본원 창의학습관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5월 미래부가 발표한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 선도모델 육성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가이드라인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교원의 창업 휴직기간을 최대 6년까지, 겸직기간을 무기한으로 연장해 휴겸직 기간에 구애받지 않고 창업기업 활동을 할 수 있다.

또 학생의 경우 최대 8학기의 창업휴학이 가능토록 해 창업과 학업을 병행 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아울러 대학 연구성과를 이용해 창업할 경우 고지의무를 명시하는 등 대학의 지적재산권 관리를 강화해 대학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 하에 창업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마련한다.

김병윤 카이스트 연구부총장은 "카이스트를 비롯한 과기특성화대학들은 연구수월성 중심으로 운영돼 다른 일반대학에 비해 창업에 대해 보수적인 제도를 적용해 온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우수한 교원과 학생들이 창업에 나서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세계적인 창업기업을 만들 수 있는 멍석이 깔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내년부턴 기술창업 커리큘럼을 도입하고 기술창업펀드 조성하는 등 과기특성화대학의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본격 사업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