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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나 작가, 故김종학PD 소식에.."슬픔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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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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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7.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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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종학 PD / 사진=이기범 기자
고 김종학 PD / 사진=이기범 기자
고 김종학 PD와 콤비를 이뤄서 작품 활동을 했던 송지나 작가가 고인의 사망 소식에 듣고 슬픔에 잠겼다.

김종학 PD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23일 오후 송지나 작가의 동생은 "지금 언니가 전화를 받을 상황이 아니다"라며 "김종학 PD의 사망 소식에 슬픔에 잠겨서 지금은 통화 할 수 없으니 나중에 연락을 달라.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PD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은 송 작가는 현재 가족과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 작가와 고 김종학 PD는 20년 넘게 함께 작품 활동을 하며 콤비로 활약해 왔다. 두 사람은 지난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로 인연을 맺은 후 SBS '모래시계', '대망', KBS 2TV '태왕 사신기'등의 작품을 함께 하며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탄생시켰다.

송지나 작가는 고 김종학 PD의 유작인 SBS '신의'도 함께 하며 20년 넘은 우정을 이어왔다.

한편 한국 드라마계의 '미다스의 손' 김종학 감독은 23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한 고시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 감독은 이틀 정도 이 고시텔에 머물렀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

1981년 MBC '수사반장'으로 데뷔한 고인은 이후 여러 작품을 연출했으며 1991년 MBC '여명의 눈동자', 1995년 SBS '모래시계'를 잇달아 히트 시키며 스타 감독의 반열에 올랐다. 2007년 배용준 주연 '태왕사신기'를 연출했던 그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지난해 SBS '신의'를 연출, 꺼지지 않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고인은 '신의'가 방송 중간 불거진 출연료 미지급 문제로 법적분쟁에 휩싸이는 등 큰 홍역을 치렀다. 출연진과 스태프들 상당수가 출연료와 임금을 지급받지 못한 것. 고인으로서는 연출 외적인 문제로 곤욕을 당했다. 그는 이 일로 고소를 당했고 배임 및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도 받았다. 이에 더해 출국금지 명령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주변 지인들에게 수사로 인한 압박감을 자주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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