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에프티이앤이, 실적 개선세 '눈에 띄네'

머니투데이
  • 한보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3.09.04 09:4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수익성 높은 나노 사업 비중 올 상반기 47%수준가지 늘어

에프티이앤이, 실적 개선세 '눈에 띄네'
나노섬유 제조업체인 에프티이앤이 (253원 상승2 0.8%)가 뚜렷한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프티이앤이는 산업용 필터와 기능성 아웃도어용 나노필름을 생산한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에프티이앤이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 원으로 전년도 10억 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런 실적 개선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나노 사업 비중은 높아진 반면 수익성이 떨어지는 에너지 사업부문 비중은 줄어든 게 주된 요인이다.

에프티이앤이의 나노 사업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17%에서 2012년 34%에 이어 올 상반기 47% 수준까지 증가했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에너지 사업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61%에서 51%, 37% 수준까지 떨어졌다.

통상 나노 사업부문인 나노섬유는 원재료 단가가 저렴한 반면 경쟁제품이 적어 고가에 거래되면서 수익성이 높다. 하지만 에너지 사업부문인 축냉식냉방시스템은 발주처가 적정 가격을 요구해 마진률이 제한적이다.

이 때문에 나노 사업의 수익성은 에너지 사업에 비해 두 배 이상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에프티이앤이 관계자는 "하반기 나노 사업부문 매출이 상반기에 비해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체 매출에서 나노 사업 매출 비중이 상승하고 에너지 사업 매출 비중이 하락하는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에프티이앤이는 2011년 정부의 중대형 이차전지 분리막용 내열성초극세섬유 개발과제 주관 사업자로 선정돼 연구를 진행 중이다. 화성 R&D(연구개발) 센터에 대량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설치해 가시적인 연구 결과를 내놓을 계획이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국내 600만명분 공급 앞둔 'J&J 백신'…FDA "접종 중단"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