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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축구단 창단 본격화‥추진委 내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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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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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0.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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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 프로축구단을 인수해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기로 한 경기도 성남시가 내년 3월 시즌개막 이전에 구단을 출범하기 위한 수순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해 성남시는 다음달 1일 시청에서 ‘시민축구단 창단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창단 준비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년 초 성남일화를 공식 인수하면 성남시는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전 시티즌, 대구FC, 경남FC, 강원FC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시민구단을 창단하게 된다.

추진위는 앞으로 일화축구단 인수에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스폰서 기업 유치와 홍보 등 구단 출범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성남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문위원, 변봉덕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박관민 판교알파돔시티 사장, 이용규 회계사, 김재범 성남FC 서포터즈 회장, 연예인 김한국씨 등 각계각층의 인사 51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성남시는 최근 성남일화 인수, 시민구단 창단을 위해 관련조례를 입법 예고하고, 시민프로축구단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구단 유지·운영엔 매년 70~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라며 "메인 스폰서 확보와 후원 기업 유치,시민 주주 공모 등의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재정 부담을 점차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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