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제품안전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머니투데이

유엄식 기자

코웨이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KATS) 주최 '201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상을 받았다. 김상헌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 기술부문장(사진 왼쪽)이 표창을 수여받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코웨이<br><br><br><br>

생활환경기업 코웨이 (70,100원 ▲100 +0.14%)(대표 김동현)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KATS)이 주최한 ‘2013 제품안전의 날’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안전의 날은 연구개발 및 안전사고 감소 등을 통해 국민 생활 안전 향상에 공이 큰 기업이나 단체,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품안전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코웨이는 이날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종합적품질경영(TQM)을 실천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으로 제품 안전성을 높이고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아 제품안전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코웨이는 작년 5월부터 국내 환경가전업체 최초로 국제공인 규격의 시험장비를 보유한 국제안전인증센터를 통해 제품 안전성에 대한 시험 및 인증취득관리까지 ‘One-Stop’ 으로 처리 가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웨이 김상헌 환경기술연구소 기술부문장은 “그동안 제품안전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임직원 모두가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세계적 수준의 제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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