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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동반성장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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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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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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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그룹 부회장직 신설해 상생경영에 무게, 사장단도 교체

사진 왼쪽부터 백정기 아모레퍼시픽그룹 부회장,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손영철 아모레퍼시픽그룹 감사/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사진 왼쪽부터 백정기 아모레퍼시픽그룹 부회장,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 손영철 아모레퍼시픽그룹 감사/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 (282,000원 상승3500 1.3%)그룹이 사장단을 전격 교체했다. 불공정거래 논란을 딛고 전사적 차원에서 동반성장 기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조직부터 새롭게 추스르겠다는 취지다. 전문경영인의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는 포석도 담겨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3일 백정기 아모레퍼시픽그룹 부회장과 심상배 아모레퍼시픽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손영철 아모레퍼시픽그룹 전 사장은 아모레퍼시픽그룹 감사로 자리를 옮긴다.

백 신임 부회장은 아모레퍼시픽 인사총부부문 부사장과 BGF리테일 사장, 아모레퍼시픽 경영고문 등을 맡아왔다. 이번에 부회장으로 부임하며 그룹의 동반성장 업무 등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전까지 서경배 회장이 경영을 총괄해왔고, 별도로 부회장 자리는 두지 않았다. 이런 아모레퍼시픽의 부회장직 신설은 그만큼 그룹 차원에서 무게감 있는 인물을 내세워 동반성장과 상생의 큰 틀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그룹의 주력 자회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심 신임 사장의 합류로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금까지 서경배 그룹 회장이 대표이사 사장까지 겸임해왔다. 서 회장은 심 사장에게 사장 자리를 물려주고,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회장으로서 그룹과 주력 계열사들의 큰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아모레퍼시픽의 일선 경영은 심 사장이 주도적으로 맡을 전망이다. 심 사장은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생산물류 혁신부문 부사장과 생산·R&D부문 부사장 등을 거쳐 현장에 밝고 동반성장 분야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왔다는 평이다.

지난해부터 1년간 그룹을 이끌어온 손영철 전 아모레퍼시픽그룹 사장은 감사로 경영 일선에서 한발 물러난다. 손 사장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지주회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통합 기능을 강화해 각 계열사를 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며 "부회장직 신설 등 이번 인사의 기본 방향은 그룹의 동반성장 등 사회적 공헌에 좀 더 무게감을 싣고, 책임경영을 제고하려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체계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내놓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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