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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과식해서 실려갔다고?.. "거짓말이다"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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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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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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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가와 신지. /사진 AFP=News1
카가와 신지. /사진 AFP=News1
현지 언론으로부터 과식을 했다며 조롱까지 당한 카가와 신지(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실이 아니라며 정면으로 반박했다.

카가와 신지는 지난 7일(한국시간) 뉴캐슬전에서 출전 명단에도 오르지 못한 채 결장했다. 당시 스포츠 전문 매체 ESPN 등 현지 언론은 카가와의 결장 이유에 대해 다소 황당하게도 과식이라는 이유를 밝혔다. 카가와의 집에 구급차까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는 카가와의 얼굴을 스모 선수의 몸과 합성한 사진을 올리며 조롱했다.

모예스 감독은 카가와의 결장에 대해 "카가와는 위 세척까지 했다. 그러나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과식 때문에 아픈 것으로 보인다. 무리하게 경기를 뛸 경우 악화될 것 같아 아예 명단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러나 카가와는 자신이 결코 과식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12일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카가와 신지는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었다. 구토도 하고 있지 않다. 조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것일 뿐이다"고 당시 아팠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과식을 했냐'고 직접적으로 묻자 "그것은 거짓말이다"고 일축했다. 카가와의 설명을 통해 볼 때 식중독 등 다른 이유로 인해 아팠던 것으로 보인다.

카가와는 최근 리그에서 팀이 부진한 것에 대해 "이런 경험은 유럽에 온 이후 처음 겪는 일이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흔들리지 않고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경험은 제게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극복 의지를 밝혔다.

한편, 맨유는 지난 11일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1-0으로 꺾고 A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안착했다. 카가와 신지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사진=미러지(위) 및 닛칸스포츠 캡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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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지(위) 및 닛칸스포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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