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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안가 좋다"는 추신수.."내 가족 있음에 내가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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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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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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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기자회견에 나선 추신수. /사진=최부석 기자
귀국 기자회견에 나선 추신수. /사진=최부석 기자
FA 대박을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1)의 성공 뒤에는 가족이 있었다. 그만큼 추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이었다.

추신수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귀국 기자회견에서 여러 차례에 걸쳐 가족사랑을 드러냈다. "이제 이사 안하고, 가족과 오래 있어도 된다는 점이 가장 좋다"는 추신수다.

추신수는 팀을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한 조건 가운데 하나로 가족을 언급했다. 추신수는 "FA는 다시없을 기회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팀에서 뛰고 싶었다. 이길 수 있는 팀이 우선이지만 가족이 얼마나 편안하게 살 수 있는가도 중요했다. 여러 팀이 있었는데, 내년부터 우승에 도전할 수 있고 가족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텍사스가 가장 잘 맞았다"고 말했다.

추신수의 가족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추신수는 "2007년 팔꿈치 수술을 했을 때, 힘들다보니 한국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때 아내가 잡아줘서 힘이 생겼다.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재활했고, 2개월 정도 빨리 복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가장 힘들었던 시절로 꼽은 왼손가락 부상 당시에도 "당시 왼손투수가 움직이기만 해도 공이 나한테 날아오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면서 극복했다. 내가 겁을 먹고 물러서게 되면 우리 가족은 바깥에 나가앉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추신수는 지난 2011년 6월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상대투수 조나단 산체스의 공에 손을 맞고 왼손 엄지 골절상을 입은 바 있다. 이후 추신수는 메이저리그 생활을 통틀어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끝으로 아버지-남편으로서의 목표에 대해 "지금처럼 하면 될 것 같다. 이제는 이사를 안가도 된다. 매일매일 볼 수 있고, 옮겨 다니지 않아도 되는 것이 너무 좋다"며 가족 사랑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결국 추신수에게 우승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가족이었던 셈이다. 힘들 때 옆에 있어준 부인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더 나은 조건과 환경을 주고 싶은 추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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