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외형과 이익 급증예상.."매수시점" -키움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키움증권은 8일 메디톡스 (138,400원

8400 6.5%)에 대해 차세대 메디톡신 글로벌판권 제휴관련 계약금 등의 호재로 올해 외형과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지현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적극적으로 매수할 시점으로 판단된다"라며 "지난해말 차세대 보툴리눔 독소의약품이 국내 시판허가를 받아 금년 1분기부터 국내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년 1분기에 알러사와의 차세대 보툴리눔독소의약품관련 글로벌 판권 제휴에 따른 대규모 계약금 유입되어 금년 외형과 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며 "1분기 러시
아 국가 등록도 예정되어 있는 점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알러간사를 통해 진행중인 차세대 보툴리눔 독소의약품의 글로벌 임상3상의 상업화 성공확률은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난해 4분기에 시판허가를 받은 차세대메디톡신 이노톡스의 출시가 금년 1분기부터 가시화되어 이와 관련된 상용화 데이타가 확보될 것이고, 파트너가 보톡스 원개발사인 알러간사로 개발관련 노하우가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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