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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 단기적 숨고르기 필요 -한화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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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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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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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현대미포조선 (66,000원 상승400 -0.6%)이 올해 중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쉽지 않고 주가의 추가 상승 여력도 제한적이라며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정동익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조선사의 수익성에서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은 결국 수주선가"라며 "지난해까지 수주선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했음을 감안하면 최소한 건조선가 측면에서 내년까지도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신규수주 가이던스를 35억 달러로 제시했는데 지난해 신규수주가 59억4000만 달러였음을 감안하면 약 4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것"이라며 "최소한 모멘텀 측면에서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 상선시황의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오직 상선만 건조하는 현대미포조선은 빅3 대비 프리미엄을 받았다"며 "견조한 PC선 시황과 월등한 경쟁력은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숨고르기가 필요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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