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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인사실패 지적에 "새 술은 새 부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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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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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전문성 있는 인사들 기용해야"

(서울=뉴스1) 김승섭 기자 =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4.1.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4.1.20/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5일 박근혜정부가 출범 초기 인사에 실패했다는 지적과 관련, "비판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 "초기에는 인사논란이 있었지만 1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다는 말이 있다시피 박근혜 정부의 국정기조에 맞는 새 인물이 기용되는 것이 맞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최고위원은 "공공기관 개혁도 이뤄지고 있는데 그 전에 있었던 잘못된 부분의 인사는 지양하고 전문성이 있는 인사들이 공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선임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경제민주화 등 박근혜정부 공약 후퇴 논란에 대해서는 "재원이 마련돼야만 100%달성할 수 있는 것인데 지금은 재원이 좀 부족해 실행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전 정부의 대선공약 이행률과 비교해볼 때 현 정부의 대선공약 이행률 40%은 굉장히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6.4지방선거에서 여당 지지율로 연결될 수 있을지에 대해선 "보통 지방선거가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가지고 있고 그렇다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방선거에 연결될 수밖에 없는 사정"이라며 "이번 지방선거는 안철수 신당의 등장으로 8년 만에 양당 체제가 무너지고 3당 체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무조건 낙관주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고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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