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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집안일 절대 안 하는 아내…누리꾼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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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문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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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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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고민남(위)과 아내 /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지난 10일 방송된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고민남(위)과 아내 /사진=KBS '안녕하세요' 캡처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 아내 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남편이 출연했다.

소녀시대 태연, 샤이니 종현, 애프터스쿨 나나와 리지가 출연한 이날 방송에서 고민남은 "맞벌이 부부임에도 집안일을 홀로 책임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고민남은 "우리집 가사는 내가 다 한다. 아내는 손 하나도 까딱하지 않는다"며 "아침 6시에 일어나 애들 씻기고 밥 먹여 유치원 보내고, 저녁 6시에 퇴근해 애들 데려오고 밥 하고 청소, 빨래하는 동안 아내는 누워서 TV를 본다"고 토로했다.

고민남은 "아내에게 집안일을 같이 하자고 하면 '결혼을 물리자', '다른 여자를 만나라'라고 하더라"라며 "물론 그 말은 장난으로 한 말이었지만 심각하게 다툰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나온 일곱 살 아들은 "엄마가 해준 밥을 먹은 적이 딱 한 번 있다"고 말해 온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했다.

아내는 "집안일을 하기 싫은 것은 아니다"라며 "간호조무사로 일하면서 집안일을 해야 하는 저녁 시간에 출근할 때가 많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안일과 멀어졌다"고 해명했다. 아내는 또 "설거지는 비위가 약해서 못 하겠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보면 속이 안 좋다"고 말했다.

고민남은 "아내가 저녁밥만 해줬으면 한다"고 부탁해 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렇게 배우자에게 다 떠넘길 거면 결혼하면 안 되죠", "아무리 힘든 직종에 종사하신다지만 맞벌이하는데 같이 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여자분이 좀 심하게 게으르신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아내보다 남편이 집안일 안 하는 경우가 훨씬 많지 않나요?", "남편이 손 하나 까딱 안 하는 경우는 너무 흔해서 방송에 나오지도 않는데 여자분만 나와서 이렇게 욕을 먹네요", "그냥 도우미 아주머니를 부르시면 어떨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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